이번 워크숍은 교원능력개발평가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오전에는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학부모 위원 약 300명, 오후에는 중·고등학교 학부모 위원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각 진행된다.
이날 2014년 교원능력개발평가제의 이해와 학부모 컨설팅 위원의 역할에 대한 교육부 김태환 교육연구사의 연수와 공주대학교 김준태 교수의 자녀교육 특강도 있다.
이지한 대전시교육청 부교육감은 “교원능력개발평가의 취지를 충분히 살려, 보다 많은 학부모님들이 평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14년 교원능력개발평가는 오늘 9월부터 11월까지 온라인시스템을 통해 학생 및 학부모만족도 조사, 동료교원 평가 등으로 구분되어 학교급별로 분산 실시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