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가 지난 1일 대학 진입로 입구에서 대학관계자와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문 준공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다짐했다.
영상촬영 소품인 슬레이트를 변형한 정문은 높이 18m, 폭 37m의 웅장함을 뽐내며 하늘로 비상하는 형상을 통해 교직원과 학생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건립됐다.
또한 방송영상특성화 대학답게 상단에 대형 LED 전광판을 설치에 대학의 주요 소식과 영상을 상영하고, 정문 뒤편에 조성될 야외무대에서는 학생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유재원 한국영상대 총장은 “정문은 한국영상대의 위상과 비전을 알리는 상징물이 될 것이다”며 “우리대학의 오랜 기간 숙원을 해결한 만큼 우수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공주/정영순기자 7000soon@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