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대상은 신규임용 공직자와 7급 이하 전입자 22명이며 법원 공판 일정에 따라 15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음주운전, 사기 등 형사사건 위주의 공판과정을 방청한다.
이번 현장체험은 공판과정 체험을 통해 범죄 및 부조리 행위에 대한 자기 성찰 계기를 마련,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각종 부조리를 사전에 차단코자 마련됐다.
구는 공판 체험자들에게 소감문을 작성하도록 해 자가진단 및 실천 다짐의 계기를 마련하고, 설문조사를 시행해 교육 효과, 개선 사항 등 향후 실시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공판체험을 통해 공직자로서 지켜야 마음가짐을 새롭게 정비하고 준법정신과 확고한 공직관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