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최고의 복합문화예술센터인 아트센터 고마가 오는 25일 공식 개관식을 갖는다.
개관식에는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의 2시간에 달하는 축하공연과 함께 전국 최초로 ‘아트토이 페어(ART TOY CULTURE 2014) 지방 순회전’도 열려 공주시민은 물론 충청 지역민들의 많은 관람이 예상된다.
아트센터 고마는 25일 오후 6시부터 야외 수반무대에서 아트센터 고마의 출발을 알리는 개관식을 개최한다.
개관행사는 크게 테잎컷팅과 개관식, 축하공연으로 구분되며, 테잎컷팅은 고마 2층 주출입구에서 식전공연인 ‘모듬북’공연과 국민의례, 경과보고, 개관 기념사, 테잎컷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오후 7시부터 열리는 개관식은 고마 야외 수반에 설치된 특설무대에서 국내 최초로 난타를 기획하여 세계적으로 알린 PMC프로덕션(대표 송승환)의 난타팀이 출연해 행사 분위기를 올리고, 개식선언과 주제영상, 기념사 및 축사, 시민들의 축하메시지 등이 펼쳐진다.
이어 마련된 축하공연에서는 국내 최정상급 가수인 이은미, JK김동욱, 쏘냐 등과 최근 최고의 록밴드로 부상하고 있는 국카스텐이 무대에 올라 장장 2시간 동안 열창하며, 고마의 가을밤을 울릴 예정이다.
공주/정영순기자 7000soon@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