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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시장, "매일 출근하고 싶은 어린이집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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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09.28 14:19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권선택 대전시장은 지난 27일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가정어린이집연합회 ‘제15회 보육사랑축제’에 참석, 영유아 보육을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보육교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권시장은“직장이라고 하면 흔히 아침에 출근할 때마다 괴로워지는 곳 이라고 여기기 쉽다. 교직원의 처우가 낮고 근무환경이 열악하면 어린이집도 예외일 수 없다”며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위해 매년 보육시설 예산 증액을 위해 애쓰고 있으니,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보육교사들이 앞장서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권선택 대전시장이 “보육교사들의 처우를 개선해, 매일출근하고 싶은 어린이집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가정어린이집연합회 박영란 회장은“오늘 축제는 교사들 간 화목과 화합을 다지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영·유아의 바른 성장에 기여하는 본연의 역할 외에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봉사 활동에도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보육유공자인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39명에게 시장, 시의장, 국회의원 표창을 수여한 후 2부 체육행사를 실시, 보육교사들의 화합을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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