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시에 따르면 KAIST 조천식 녹색교통대학원과 공동으로 열리는 이날 포럼은 대전시의 전기택시 추진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와 함께 전문가 집단의 토론,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등이 진행된다.
주제는 3개 분야로 나뉘어 발표되는데, 첫 번째 주제는‘국내외 전기자동차 개발 및 전기택시 운영현황’이며, 두 번째 주제는‘서울특별시 전기차 정책 추진성과 및 방향’그리고 세 번째 주제는‘대전광역시 전기택시 실증시범 사업 타당성 평가결과’가 발표된다.
주제 발표에 이어 토론회에서는 각계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3개 주제 분야에 대한 의견과 함께 환경친화적인 전기택시의 확대 도입방안 등 대전시 미래 지향적 택시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나누게 된다.
시는 이날 포럼이 대전시 택시정책의 효율적인 추진방안 등 시민생활 중심의 교통정책을 조성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토론회에서 모아지는 다양한 의견을 종합하여 민선6기 택시정책 추진에 정책적인 판단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