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행복도시 내 병·의원 연초 대비 34개 늘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4.11.23 15:15
  • 기자명 By. 류지일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내 병·의원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행복도시 내 병·의원 증가 추이를 보면 지난 1월 17개에서 4월말 22개, 6월말 27개, 8월말 31개, 10월말 51개로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월말 기준 ▲치과 17개(33.3%) ▲한의원 8개(15.7%) ▲소아과 7개(13.7%) ▲내과 5개(9.8%) ▲이비인후과 4개(7.8%) ▲정형외과 3개(5.9%) ▲산부인과 2개(3.9%) ▲동물병원 2개(3.9%) ▲피부과․비뇨기과․산후조리원이 각각 1개소씩 영업 중이거나 입점을 확정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행복도시 내에는 의료업종이 주로 입점한 ‘의료특화상가’를 중심으로 다양한 병의원 시설 입점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시급한 의료수요에 대비한 세종충남대병원(500병상, 2018.상반기 개원) 건립도 일정에 따라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다.

박상옥 행복청 입주지원서비스팀장은 “신규 입주아파트 생활권을 중심으로 병·의원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전 공무원과 입주민의 의료시설에 대한 불안과 불편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0월말 기준 상가는 8월 대비 15개(24.2%) 증가한 77개소, 점포수는 224개(22.8%) 늘어난 1207개로 조사됐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