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충남학생교육문화원, 가슴뭉클 명품 기획공연

연극 ‘내마음의 슈퍼맨’ 초·중·고등학생 등 1270여명 관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4.12.03 17:26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남학생교육문화원(원장 박노정)은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도내 초,중고등학생의 문화예술 체험을 위해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연극 ‘내마음의 슈퍼맨’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2일간 4회에 걸쳐 1270여명의 학생들이 무료로 관람하게 되며, 예술적 감성과 올바른 인성을 길러주기 위해 체험활동 교육과정과 연계해 공연예술 체험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연극 ‘내마음의 슈퍼맨’은 딸의 마음속에 슈퍼맨이 되고 싶은 시각장애인 아버지와 당돌하고 속 깊은 그의 어린 딸, 그 둘이 펼쳐 보이는 좌충우돌 사랑이야기로, 꿈을 잃은 시각 장애인이 진짜 아버지가 되어 가는 과정에서 사랑을 배우고 자신을 찾아가는 모습을 유쾌하고 코믹하게 그려나간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민간우수공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공연료의 일부를 지원 받아 추진됐다.

박노정 원장은 "갑작스런 추위로 마음까지 얼어 붙는 12월에 가슴 따뜻한 이야기로 학생들이 예술적 체험을 쌓아가면서 감성이 더욱 풍부해지고 개개인의 꿈과 끼를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