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유 교수를 중심으로 11명의 라틴 아메리카 각 분야 전문가들이 공동 집필한 것으로 그동안 관련 책자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던 독자층에게 갈증을 해소해 줄 오아시스와 같은 책이다.
지금까지 라틴 아메리카에 관한 책들은 대부분 여행 관련 서적이거나 전문서적이어서 일반 독자들이 부담 없이 라틴 아메리카 문화에 대해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한 형편이었다.
이런 측면에서 라틴 아메리카 역사, 정치, 지리, 문화 등 전공분야를 살려 각 부분을 맡아 썼다.
다양한 사진자료들과 지도가 전체적인 내용의 흐름을 보충해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다.
한편 올해 세종도서 교양부문에는 10개 분야 410종이 선정됐다.
선정된 도서는 전국 도서관과 소외지역 초·중·고교 2600곳에 배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