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금산군그린리더, 금강생태과학체험장, 금강나루영농조합법인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과도한 난방과 전열기구 사용으로 인한 에너지 낭비의 심각성을 알리는 저탄소 녹색생활문화 확산보급의 일환으로서, 겨울철 적정 난방온도(18℃〜20℃) 유지와 내복입어 따뜻한 겨울철 온맵시 실천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하였다.
온맵시는 따뜻하다는 뜻의 ‘온(溫)’과 옷모양새를 의미하는 순우리말 ‘맵시'의 합성어로 옷겹쳐입기, 내복과 목도리 착용하기 등으로 체감온도를 2.4℃ 올려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면서 온실가스를 줄이자는 의미이다.
군 관계자는 “많은 군민들이 따뜻한 온(溫)맵시 운동에 참여하여 내복 입기를 실천하고 난방비를 줄이는 등 저탄소 녹색생활문화 실천이 생활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산/박수찬기자 PSC9905@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