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구청장은 "중구의회가 삭감한 대전효문화뿌리축제와 어린이집 냉난비 지원사업 등이 지역 주민들의 뜻에 따라 재성립될 수 있도록 노력해노력해 줄 것을 협조 요청했다” 말했다.
이에 대해 문 의장은 "구민들께서 바라는 바를 충분히 반영해 구의회 의원과 함께 좋은 방향으로 재논의하겠다"고 화답했다.
지난 19일 구의회는 중구청장이 요청한 2015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해 대전효문화뿌리축제 예산 5억원과 어린이집 냉난방비 지원사업 등 총 10억8000만원을 삭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