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1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에 정영덕(48·사진)씨를 임명했다.
정 신임 소장은 경남 하동 출신으로 경상대 임학과와 대학원(산림공학조경)을 졸업하고 산림조합중앙회에서 20여년 근무한 산림분야 전문가다.
또 산림기술사 자격을 갖고 있으며 자연휴양림 조성과 치유의 숲,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등 휴양분야 프로젝트를 추진한 경험이 있다고 산림청은 설명했다.
정영덕 소장은 “고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특성화한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임기는 3년이다.
선치영기자 sunab-46@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