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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 매사냥 공개시연회 개최

7일, 이사동 고려응방 일원에서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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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2.05 15:31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한국전통매사냥보전회’에서(회장 박용순)는 오는 7일 오후 1시에 동구 이사동 고려응방 일원에서 12번째 전통매사냥 공개 시연회를 갖는다.

‘전통 매사냥’은 약400년의 역사를 지닌 우리의 고유문화로 지난 2000년에 대전시 무형문화재 제8호로 지정되고 2010년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바 있다.

이날 공개 시연회에서는 식전행사로 ‘검독수리 손밥부르기’와 ‘토끼멍텅구 잡기’와 탐방객이 함께하는 ‘황조롱이, 참매 부리기’와 ‘포토타임’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본행사에서는 박용순 응사의 ‘해리스매 고공비행’과 ‘멍텅구 잡기’, 박용순 응사와 이수자들이 펼치는 ‘참매 줄밥시연’과 ‘꿩사냥’에 이어 박용순 응사의 ‘송골매 고공 선회비행’과 ‘꿩 사냥’ 등이 펼쳐져 탐방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용순 회장은 “우리의 고유 문화인 전통 매사냥 보급을 위해 각종 방송 출연과 문화제 등에도 참여하고 있다”며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이 아닌 만큼 많은 분이 오셔서 우리의 문화가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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