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은 지난 4일부터 20일까지 아산시 읍·면·동 이·통장회의에 참석해 16회에 걸쳐 중증장애인 취업지원프로그램 등 장애인복지관 사업을 소개하고 이에 이·통장들이 각 사업의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회합을 가져 장애인복지증진에 힘을 모았다.
이번 사업설명은 2015년 지적, 자폐성장애인의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 잡(job)을 잡(job)자의 대상자 모집을 위해 진행됐으며 읍·면·동 이·통장회의를 통해 각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취업을 희망하는 성인 중증장애인들을 추천 의뢰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이창호 관장은 “이번 사업설명을 계기로 아산시 이·통장들과 소통을 통한 중증장애인의 복지증진에 협력의 장을 마련해 기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이·통장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의 중증장애인이 독립적인 사회구성원으로서 사회에 참여하고 직업인으로서의 자립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각 사업들을 더욱 알차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이강부기자 leekaldong@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