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대전 5개 자치구 세무행정 전반에 대한 종합 평가로 지방세수 증대와 체납액 정리, 세외수입, 세정운영 일반 등 4개 분야 33개 항목을 평가했다.
구는 취득세 유예 기간 만료에 따른 안내와 장애인 감면대상자 안내문 발송, 지방세법개정에 따른 설명회 등 납세자 편익도모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
특히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취득세율 인하 등 지방세 징수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철저한 세원관리와 전 직원이 참여하는 번호판 영치 등 적극적인 체납세 징수활동으로 징수목표를 초과달성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개별주택가격 및 건축물 과세표준액 관련 조사를 철저히 실시해 공정한 가격을 결정 고시함으로써 공평과세의 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한 점도 인정됐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납세자 중심의 열린 세정 구현과 지방세수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