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 전국 최초 이동형 시각장애체험장 개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5.04.19 15:37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에선 20일 오후 3시 복지관에서 지역사회 장애인식개선과 사회통합을 위해 제작한 이동형시각장애체험장 ‘같은공간 다른생각 Air’의 개장 행사를 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동형 시각장애체험장은 평소 장애인의 권리신장과 지역사회에 존재하는 편견과 선입견을 해소하고 사회 통합과 충청권상생발전에 힘쓰는 김연 충청남도의원의 추진사업으로 제작된 전국 최초의 이동형 시각장애체험장이다.

체험장의 외관은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할수 있는 캐릭터와 흰지팡이와 점자블럭등 시각장애 이미지의 디자인이 가미된 에어바운스 형태로 총 165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길이 7m 너비 7m 높이 3m로 2동이 제작되었고 각 동별 개별 운영 및 결합하여 운영할 수 있으며 체험장의 내부는 빛이 전혀 투과되지 않는 암전 상태의 미로로 구성되어 있고 각종 음향 및 효과 등을 통하여 직접적으로 시각장애체험을 할 수 있다.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은 “제3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이동형 시각장애체험장을 통해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을 해소할 수 있는 사회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체험 문의 및 신청은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 (☎ 041-413-7000)으로 직접 연락하거나 복지관 홈페이지(www.cncane.or.kr)를 통해서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