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형 시각장애체험장은 평소 장애인의 권리신장과 지역사회에 존재하는 편견과 선입견을 해소하고 사회 통합과 충청권상생발전에 힘쓰는 김연 충청남도의원의 추진사업으로 제작된 전국 최초의 이동형 시각장애체험장이다.
체험장의 외관은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할수 있는 캐릭터와 흰지팡이와 점자블럭등 시각장애 이미지의 디자인이 가미된 에어바운스 형태로 총 165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길이 7m 너비 7m 높이 3m로 2동이 제작되었고 각 동별 개별 운영 및 결합하여 운영할 수 있으며 체험장의 내부는 빛이 전혀 투과되지 않는 암전 상태의 미로로 구성되어 있고 각종 음향 및 효과 등을 통하여 직접적으로 시각장애체험을 할 수 있다.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은 “제3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이동형 시각장애체험장을 통해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을 해소할 수 있는 사회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체험 문의 및 신청은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 (☎ 041-413-7000)으로 직접 연락하거나 복지관 홈페이지(www.cncane.or.kr)를 통해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