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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가전제품, 아직도 돈 내고 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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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6.01 13:55
  • 기자명 By. 이성엽 기자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충남도는 6월 한 달을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사업’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했다.

이 사업은 폐가전제품 배출 전 예약을 하면, 수거전담반이 가정에 방문해 무상으로 수거하는 사업으로, 도는 지난해 4월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와 협약을 체결해 사업 추진 중이다.

무상 수거한 폐가전제품은 지난 5월까지 총 2만 1916대로 전량 재활용 처리됐다.

이로 인해 도민의 수수료 절감액은 약 1억 4000만 원에 달한 것으로 파악된다.

도는 일반 가정에서 중.소형폐가전 발생량이 대형폐가전에 비해 월등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 지난 3월부터는 무상 수거 대상품목을 기존 대형품목에서 중‧소형 품목으로 확대해 운영 중이다.

이용 방법은 콜센터에 전화( 1599-0903)로 예약하면 된다.

수거대상 품목은 냉장고, 세탁기 등 13개 품목의 중‧대형가전과 선풍기 등 소형 폐가전을 5대 이상 동시 배출할 경우 무상 방문수거가 가능하다.

도 관계자는 “주민입장에서는 자원 재활용에도 기여하고, 수수료 부담도 없는 사업이니만큼 계속적인 이용과 전파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번 집중 홍보기간을 통해 제도가 완전히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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