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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메르스 확진자 가수원주민센터 방문

접촉자 자가격리 등 긴급 조치…확진자와 접촉한 12명 자가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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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6.23 17:39
  • 기자명 By. 조민 기자
[충청신문=대전] 조민 기자 = 대전시는 172번 환자가 들렀던 서구 가수원동 주민자치센터에 근무한 직원과 민원인 등 접촉자를 전수 파악해 자가 격리 등 조치했다.

시는 23일 172번 확진자가 지난 15일 가수원주민센터를 방문한 시간대에 CCTV를 확인해 민원인과 동행인 등 접촉자 전수를 파악했으며 당시 확진자는 메르스증상이 없었고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방문했다고 밝혔다.

전수 파악 결과, 접촉자들은 가수원주민센터 직원 2명, 근접민원인 8명, 민원인과 동행인 등 2명으로 총 12명을 각각 자가 격리했으며 주민센터 직원과 일반 민원인 28명은 능동 관리자로 지정해 모니터링하고 있다.

시는 이들에 대한 1:1전담 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해당 주민센터에 대해 업무시간 종료 후 전체 특별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15일 ▲10시21분~10시24분 ▲11시15분~11시20분 ▲11시41분~11시44분에 가수원주민센터에 방문한 시민들은 120콜센터나 보건소, 시·구 홈페이지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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