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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천안지사, 녹조 및 유류 방제훈련, 환경정화 행사 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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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6.29 14:18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천안지사(지사장 오수훈)는 29일 직산읍에 위치한 양전저수지에서 수리시설관리원, 지사직원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당주변, 유역에서 ’유류 및 녹조방제훈련과 환경정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여름철 가뭄.고온과 부영양화로 양전저수지 수면에 녹조발생 상황을 가상한 녹조방제 훈련과, 저수지 상류부 유입 수로에 유류가 유입되는 수질오염 상황을 설정하는 유류방제 훈련을 함께 했다.

수질오염사고 실제와 유사한 가상시나리오에 의거한 방제훈련을 실시, 유류 유입에 대한 오염사고 피해를 최소화해 민원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녹조발생시 신속한 대처로 녹조의 확산을 방지하여 즉각적인 방제요령 및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오수훈 지사장은 “수질오염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능력을 배양하여 깨끗하고 맑은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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