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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전국 최대규모 도심속 330M 워터슬라이드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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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7.05 15:49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대전마케팅공사와 문화 기획단 정상인은 공동으로 2015 도심형 여름 관광 축제 슬라이드 대전 페스타를 7월 3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유성구 원신흥동 도로교통공단 4거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슬라이드 대전 페스타는 미국 솔크레이크시티에서 시작된 슬라이드더 시티를 중심으로 미국 라스베가스, 영국 런던, 호주 시드니 등 해외 200개 도시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330m 길이의 워터 슬라이드를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도심형 여름 관광축제이다.

가장 큰 볼거리는 330m에 이르는 워터슬라이드이다. 3개 라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도심 하늘을 바라보며 시원하게 미끄러지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으며 모든 슬라이드에는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안전 걱정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또 슬라이드 주변에는 40개의 치맥존, 40개의 세계 푸드존, 20개의 푸드 트럭 존이 설치돼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수영복 패션쇼, 슬라이드 영상 콘테스트, 국내 최대 규모 버스 킹 무대 등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매일 밤 대전 유일의 DJ 풀 파티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달 31일부터 다음 달 1일에는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에 참가한 유명 DJ가 함께하는 DJ 풀 파티가 예정돼 젊은층에게 화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축제로 최근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경기를 극복하고 대전만의 차별화된 도시브랜드 가치창출과 여름관광상품으로 새로운 수익모델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수영복 패션쇼, 슬라이드 영상 콘테스트, 국내 최대 규모의 버스킹 무대 등이 마련되며 매일 밤 대전 유일의 DJ 풀파티가 열린다. 특히, 7월 31일과 8월 1일에는 젊은층을 겨냥, 월드디제이페스티벌에 참가한 유명 DJ들이 함께하는 DJ풀파티가 예정돼 있어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슬라이드대전페스타 기획 담당자는 “대전시민과 외부 관광객들이 숨막히는 도심 속에서 시원하고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슬라이드 대전 페스타 공식 홈페이지(www.slidefesta.com) 또는 사무국(042-545-8596)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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