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학습마을만들기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로 각 동 학습마을추진위원장, 학습마을매니저, 학습마을 위원 등이 참여해 주민자치형 학습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한 미래 비전을 구상하는 다양한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
정여택 평생학습원장은 “평생학습마을만들기 사업은 대덕구 평생학습 브랜드 사업 중 하나로 주민이 중심이 되어 우리 마을을 고민하고 소통하는 의미있는 사업이며언제나 주민들이 내가 사는 마을을 위해 화이통(화이팅+소통)할 수 있는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07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관내 12개동 주민학습문화센터를 중심으로 학습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각 동에 학습마을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동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 및 마을 사업들을 발굴·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