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40대 이상 취업을 희망하는 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맨파워서비스, ㈜에이원탑시큐리티 등 대전지역 10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 면접 채용 ▲이력서 및 면접 크리닉 ▲채용정보 제공 등 중ㆍ장년층 맞춤형 일자리 제공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특히 현장 면접을 통해 ▲사무원 ▲상담원 ▲청소원 ▲주방보조 ▲경비 ▲운전원 등을 채용하고, 취업에 도움을 주고자 ▲건축ㆍ환경기술자 ▲생산직 ▲간호조무사 ▲용접원 등 채용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서구는 취업박람회가 끝난 후에도 구인업체와 구직자를 직접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할 방침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구인업체 인사 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현장에서 면접과 채용이 이뤄진다.”며 “40대 이상 구직자들이 일자리를 찾을 좋은 기회를 꼭 잡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일하는 행복이 있는 경제도시’ 구현을 위해, 2014년 7월부터 2015년 6월 말까지, 민선 6기 일자리 목표 21,656개의 46%인 9,891개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이뤄냈으며 지난 5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평가’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