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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예결위, 28일 최종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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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7.26 14:15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병철)는 지난 24일 2014회계연도 대전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과 예비비 지출, 기금 결산 등을 심사 했다.

이번에 심사하는 2014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안 중 세입결산액은 전년도 보다 2218억7500만원 증가한 4조1986억3700만원이며 세출결산액은 전년도 보다 625억2700만원 증가한 3조4401억3000만원이며 예비비 지출은 10건에 10억 9600만원이며, 기금 결산액은 2573억4700만원으로 오는 28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이날 심사에서 윤기식 의원(동구 제2선거구, 새정치민주연합)은 복지예산에 대해 “퍼주기식 예산 집행이 되지 않고 꼭 필요한 부분에 대한 지원이 되도록 신중한 검토를 해줄 것”과 복지 사각 지대에서 신음하는 시민이 없고 어려운 이웃이 여름을 잘 나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경시 의원(서구 제2선거구, 새누리당)은 “복지재단에 근무하는 직원은 복지 분야의 전문가이므로 각종 연구 용역 사업 발주 시 직원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할 것”을 당부했고 김동섭 의원(유성 제2선거구, 새정치민주연합) 또한 “장애인 일자리 사업 추진 시 경제부서와 밀접한 협업을 통해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박상숙 의원(비례, 새정치민주연합)은 “예산의 효율성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본예산 편성 시 철저한 사업추진 계획을 마련할 것과 불용이 예상되는 사업은 추경에 조정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정기현 의원(유성구 제3선거구, 새정치민주연합)은 장애인 콜택시 확충 사업에 대하여 물었고 전문학 의원(서구 제6선거구, 새정치민주연합)은 둔산지역에 소재한 공원의 활용도를 묻고, “시민들의 활용도를 높여 나갈 수 있는 방안을 연구 해 줄 것”당부했다.

박희진 의원(대덕구 제1선거구, 새누리당)은 대덕 산업단지 재투자의지를 묻고, “산업단지와 주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 해 줄 것”을 주문했고 조원휘 의원(유성구 제4선거구, 새정치민주연합)은 “각 부서별 추진하는 주요 사업에 대해 해당 상임위원회에 국한하여 보고하는 것을 지양하고 전체 시의원에게 보고 될 수 있도록 시정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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