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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제와인페어에 ‘교황의 와인’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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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7.29 15:35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올해 대전국제와인페어에서 교황의 아버지와 할아버지가 소유했던 포도밭에서 생산되는 ‘교황의 와인’을 만날 수 있다.

29일 대전마케팅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대전을 방문했던 성 프란치스코 교황은 아르헨티나 태생이지만 그의 조상은 이태리에서 와인을 생산했으며, 교황의 아버지가 아르헨티나로 이주할 때 와인메이커인 알레산드로 두란도에게 와인 산지를 물려줘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와인 전시회에 참가 하는 Plaza Argentina는 포르타코마로(Portacomaro)시의 와인생산자단체이며, 두란도 와이너리(Fratelli Durando)의 와인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와인에 교황에게 헌정한 그리뇰리노 다스티(Grignolino D'Asti) 와인이 포함되어 있다. 그리뇰리뇨 품종은 교황이 가장 좋아하는 품종이라고 한다.

‘교황의 와인’을 전시회에서 볼 수 있는 기회와 더불어 교황의 사진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교황을 근접 촬영할 수 있는 권리를 갖고 있는 ‘김경상’ 사진작가는 그동안 촬영해 온 교황의 사진 약 30여점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8월 29일부터 9월 6일까지 전시한다.

아울러 교황의 사진을 감상하고 SNS 이벤트에 참가하면, 교황의 사진엽서를 선물로 받을 수 있는 기회와 엽서를 구매할 경우 매출액 전액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될 예정이다.

세계 1만여종의 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 와인&주류 전시회, 3500종 이상의 와인이 출품될 것으로 예상되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국제와인품평회인 ‘아시아와인트로피’도 열린다.

이밖에 세계 1만여종의 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 와인&주류 전시회, 3,500종 이상의 와인이 출품될 것으로 예상되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국제와인품평회인 ‘아시아와인트로피’, 4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아시아와인바이어스컨퍼런스, 한빛탑 광장에서 어우러지는 ’푸드코트와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최되며 아시아와인트로피를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에 일반인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WWW.djwinefair.com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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