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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추석명절대비 물가안정 종합대책 추진

서민물가 안정위해 9월 1일부터 9월 25일까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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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9.02 10:30
  • 기자명 By. 김윤진 기자
▲ 착한가격업소이용 캠페인.
[충청신문=당진] 김윤진 기자 = 당진시가 민족고유의 명절인‘추석’을 맞이해 서민물가안정을 위해‘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9월 1일부터 9월 25일까지 25일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번 특별대책기간 동안 사과, 조기, 쇠고기 등 20개 성수품과 목욕료, 이용료 등 10개 개인서비스요금을 중점관리 대상품목으로 선정하고 ▲요금과다인상 ▲담합에 의한 부당요금 ▲계량기 위반행위 ▲섞어팔기 ▲가격표시제 또는 원산지 표시 이행여부 등을 중점지도하고, 물가 모니터링 활동을 강화해 매주 지역물가정보를 인터넷(물가정보시스템)에 게시하는 등 추석맞이 물가안정 종합대책에 총력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체불임금 지급으로 근로자가 안정적인 생계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체불임금 해소 합동독려반 편성운영 ▲기업체의 체불임금 납부독려 및 상담(노동법률 관련 노무사 상주) ▲임금체불업체 신고 등 체불임금 청산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 생산자, 판매자 모두가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물가안정 종합대책에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31일에 푸른병원앞 사거리에서 해당 부서 공무원들과 주부물가 모니터단, 소비자단체 등 홍보요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 옥외가격표시제 시행 등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 홍보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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