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구 조자 박 모씨(여 58세)는 평소 등산을 즐기는 건강한 주부였으나 등산 중 갑작스런 손발 마비증상으로 무척 놀란 상태였다.
이에 구조대와 덕산119 안전센터 구급 대는 촌각을 다투며 신속히 출동하여 두려움에 떨고 있는 요구조자를 응급조치 후 산악용 들것을 이용하여 하산 후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했다.
요구조자 박 모씨는 “건강하다고 생각하며 자신있게 산을 올랐는데 갑자기 찾아온 마비 증상에 무척 두려웠다” 며 “신속히 출동해주시고 옆에서 안심시켜주신 점 너무 감격스러웠다. 날씨가 더운데 땀 흘리며 저를 구조해주신 구조대원들과 구급 대원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