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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결과 화합 “새롭게 도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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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9.02.24 18:57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사)한국음식업중앙회 충북지회 음성군지부가 최근 제44회 정기총회를 갖고 박창원 지부장(58·사진·생극해장국 운영)을 만장일치로 추대하고 대의원과 임원을 지부장에게 일임하고 새롭게 출범,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마련했다.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회원권익보호와 음식문화개선에 선도적 역할을 펼치고 있는 (사)한국음식중앙회 충북지회 음성군지부는 회원들의 눈과 입과 귀가 돼 입장을 대변하고 있다.

음식업 음성군지부는 음성읍·금왕읍을 비롯해 7개면에 회원 1105명이 일반음식점을 경영하면서 친절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음성군지부 사업 실적을 보면 충주세무서로부터 납세조합 승인을 받아 본 지부 관내 전 회원 업소에 대한 부가가치세 신고업무를 실시해 회원업소의 권익보호를 위해 봉사 행정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위생 감시 업무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단체의 위상을 격상시켜 지율지도 실시에 대한 평가와 자율지도 업무의 자율성 제고 및 발전방향을 모색해 회원업소의 업권보호와 권익증진에 앞장서 자립운영 기반을 공고히 다졌다.

아울러 전염병 예방대책에 대한 식품위생에 관한 전문교육을 매년 정례적으로 실시해 식품의 안전관리와 국민보건증진을 기하고 음식문화발전 및 위생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위생교육을 정기적으로 갖고 식당 에티켓, 친절서비스 및 음식문화 개선 등에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회원들의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상호간의 융화단결과 단체의 육성발전을 지원해 각 읍·면별 지역 친목회원의 단합대회에 지부장과 사무국장이 참석해 격려하고 함께 흥겨운 한마당 여흥의 시간을 가지며 단결과 화합의 활기찬 음성군지부 만들기에 힘써왔다.

이밖에 ▲홍보책자 ‘뚝배기’회원업소 배부 ▲달력제작 배부 ▲사랑 나눔공동체 등 사회사업 추진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 ▲모범음식점 지정 추진 ▲식품진흥기금 융자 알선 ▲ 민원행정 추진 ▲수질검사 실시 대행 ▲음식점 원산지표시 등 회원업소의 권익신장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등 큰 성과를 거둔 한해였다.

이제 앞으로 4년간 음식업 음성군지부 호를 이끌 새로운 선장이 된 15대 신임 박창원 음성군지부장은 “올해에는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외식산업의 기반조성과 업계의 어려운 경영여건을 타계하고 회원업소의 업권보호와 권익증진 및 신뢰받는 단체상 적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역의 여건과 특성을 바탕으로 특성화된 향토음식문화를 발굴하고 음성군의 대표 음식을 육성해 관광 상품화와 함께 이를 조성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 회원 상호간에 자율성과 책임성의 제고를 통해 음성군지부가 주도해 협력체제를 구축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음식업 음성군지부가 적극 나서 음성고추를 한국음식업중앙회 전국지부와 연계해서 소비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올 한해 역점사업으로 ▲좋은 식단제 추진을 통한 식생활문화개선사업 추진 ▲자율지도를 통한 회원 권익보호 추진 ▲위생교육의 내실화로 단체위상 제고 ▲식품의 위생관리 및 사업추진▲음식요금 안정관리 경쟁력 향상 ▲부가가치세 신고지도 사업으로 회원업소의 권익증진 ▲회원업소 홍보활동 강화 ▲식품진흥기금 활용지원 ▲무신고업소 근절 강화를 통한 회원업소 업권보호 등을 펼친다.

박창원 음식업 음성군지부장은 “회원업소의 권익신장을 위해 회원과 더 가까이 가고 지역사회공헌 사업도 지속적으로 펼쳐 음성군지부가 지역경제의 중심적인 역할의 장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기틀을 다지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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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의 권익보호 최선 다할 터”


“장인정신이 투철한 회원들과 함께 권익보호에 앞장서는 음성군지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사)한국음식업중앙회 충북지회 음성군지부 15대 지부장에 박창원씨(58·사진)가 취임 이같이 소감을 피력했다.

신임 박창원 지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들의 음식점을 제가 경영한다는 마음으로 열과 성을 다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회원 음식업소가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회원업소에서 필요로 느끼는 세무관련 업무 중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신고 등 세무행정에 회원들이 불이익이 없도록 온 힘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음성품바축제와 연계한 6회 향토음식경연대회에 향토음식을 개발해 음성군민에게 더 낳은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제공 음성군지부가 그 한가운데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음식문화 발전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지부장은 음성군 생극면 신양리에서 모범음식점 생극해장국 식당을 운영하면서 해장국의 참맛을 고객에게 그대로 전달, 전국에서 유명한 으뜸 해장국 맛 집으로 반석위에 올려놓았다.

박 지부장은 생극면 주민자치위원, 음식업 생극면협회장, 14대 음식업 음성군지부 부지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음성경찰서 학교폭력근절대책위원, 생극라이온스클럽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고 봉사하는 경영인으로 지역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박창원 음식업 음성군지부장은 가족으로는 부인 노옥희씨(55)와 2남을 두고 있고 취미는 등산.

음성/김학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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