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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 화학사고 대응 정보 공유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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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10.14 16:29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금강유역환경청은 '화학산업계 안전경영 확산을 위한 안전관리공동체 정보교류회'를 14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개최했다.

안전관리공동체는 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화학사고에 공동대응키 위해 안전관리 역량이 우수한 대기업과 상대적으로 열악한 중소기업간 협력체계를 구축·운영토록 하고 있는 제도이다.

현재 관내 기업을 산단·권역별로 구분하여 대기업 1개소 당 인근 중소기업 5∼6개소를 연합해 총 10개의 안전관리공동체(63개 기업)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정보교류회에서는 지역 화학물질 안전관리를 위한 안전관리공동체의 금년도 활동결과 발표를 통해 안전관리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에 대하여도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이번 교류회에서는 공동방재계획 수립 등 화학사고 대응노력 및 인근 중소기업과의 협력정도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 결과, 성과가 탁월한 삼성전기㈜ 대리 최석환은 환경부장관상을, 솔브레인㈜ 과장 이양화, 삼성디스플레이㈜ 부장 김동현은 금강환경청장상을 받았다.

또한, 환경부의 화관법 담당자가 참석해 화관법 시행과정에서 대두된 주요 쟁점사항 관련 정책방향을 발표하고 산업계 의견을 수렴했으며, 올해부터 강화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검사 관련 사업장의 이해제고를 위해 전문기관(한국환경공단)에서 정기검사 준비 유의사항 및 우수사례 등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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