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지난 6월 24일 문을 연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가 지난16일 홈페이지를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두 달여 간의 작업 끝에 선보인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는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대전을 균형적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기관의 의지를 직관적 이미지와 단순한 메뉴로 표현해 도시재생의 선도기관으로서 위상을 선보인다.

먼저 중앙로 행사 사진과 원도심을 상징하는 목척교를 메인 이미지로 활용해 중앙로 원도심을 살리고자 하는 비전을 담았고, 도시재생에 대한 시민의 의견과 제안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다양한 시민 참여방을 마련했다.
특히 시민이 직접 대전의 미래 모습을 상상하고, 대전을 추억할 수 있는 메뉴를 개설해 대전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도록 했다.

또한 도시재생과 관련한 각종 연구자료와 법률, 조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자료화해 도시재생에 대한 관련법령을 시민들이 쉽게 검색하도록 했다.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번 홈페이지 오픈을 통해 대전 도시재생의 허브이자 시민과 이해관계자를 아우르며 대전을 창조적으로 변화시키는 중심축으로서 주도적 역할을 펼쳐 나간다.

송복섭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는 도시재생에 대한 시민의 의견과 전문가의 제안을 수렴하는 소통과 융합의 용광로로서 새로운 사업을 적극 발굴해 시민이 행복한 대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