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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 유성 만들기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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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9.03.11 18:41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유성구가 기업하기 좋은도시 조성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11일 유성구(구청장 진동규)에 따르면 글로벌 경제위기를 타개하고 기업하기 좋은도시 조성을 위해 기업지원부서 공무원들이 기업현장을 찾아 불합리한 규제나 애로사항을 돕기 위한 ‘발로뛰는 기업체 현장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기업지원부서인 과학산업과에 4개반 8명의 현장방문 처리반을 편성, 관내 44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월1회 이상 기업체를 방문해 지원시책을 설명하고 상담 등을 통해 맨투맨식 기업애로 청취에 나선다.

현장에서 건의된 애로사항들은 담당자별 일일방문현황을 취합 및 분석해 관계부서에 통보, 일괄 처리토록 하고 향후 구 지원시책에 반영하는 등 발전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구는 특히 이 과정에서 자치법규나 행정내부사항에 대해서는 관계부서와의 협의하에 적극 수용하는 한편 법규 제·개정사항 등 자체적으로 해결이 어려운 복합요인에 대해서는 중앙부처 등에 개선을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구는 또 이들 업체에서 건의된 고충사항 등에 대해 관리카드 DB화를 구축,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실효성 및 체감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기업들이 피부로 느끼고 체감할 수 있는 현장투어가 될 수 있도록 작은소리에도 귀 기울여 나갈 것” 이라며 “만남과 대화를 통해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 시행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권기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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