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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대형식품판매업소 자율점검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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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9.03.11 18:41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서구(구청장 가기산)는 700㎡이상 대형식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자율점검제를 자체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자율점검제는 위생상 문제점을 업체 스스로 해결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실시된다.

자율점검제는 대형유통업소가 전문인력으로 전담팀을 구성해 자체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해 경미한 부적합 사항은 자율적으로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발견 즉시 구청에 알려 개선 및 시정조치토록 하는 것이다.

업종별로 자율점검 28개 항목의 세부기준을 정해 점검하게 되는 자율점검은 각종 표시기준 위반, 냉동·냉장 온도관리 등 유통관리 적정여부, 불법 수입식품 등 취급·판매여부, 표백제, 색소 등 위해물질 처리 및 판매행위여부 등을 집중 점검토록 할 예정이다.

서구지역 내 700㎡이상 11개 대형할인매장인 기타 식품판매업소 내에 있는 즉석판매제조가공업 97개소, 식품소분판매업 16개소 등 모두 113개소가 이번에 자율점검제를 시범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자율점검제를 통해 영업자 책임관리제 전환으로 안전한 식품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식품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구축으로 선진적인 위생환경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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