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의회(의장 이해선)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간 예산군에서 열린 충남 시.군의회 의원 및 사무국과 직원 합동연수에 참석했다.
이번 합동연수는 충남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고 충남 15개 시.군의회 의장, 의원 및 사무국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공주시의회에서는 총 22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메니페스토 실천과 의정활동, 예산안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 방법, 지방의회 발전방안에 대한 강의를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거시적 안목을 배양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특히, 이날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는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 서부권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것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