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소방서(서장 손정호), 농협공주시지부는 지난 6일 금요일 오전 11시 30분 공주소방서 2층 서장실에서 농촌 화재취약가구 등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능력 향상을 위하여 업무협약체결 및 기초생활수급가구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안전 환경 조성 등을 위한 단독경보형감지기 1919대를 농협공주시지부로부터 기증받는 행사를 진행했다.
손정호 공주소방서장은“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기초소방시설인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널리 확산하여 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한 공주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공주소방서는 날로 늘고 있는 주택화재를 예방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처와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 기증창구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소화기 및 단독 경보형 감지기 등의 기증을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공주소방서 화재대책과(041-851-0322)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