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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4.12 19:05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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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충북 제천시 청풍면 물태리 일원에 연수원을 건립키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금년 중 부지 매입을 완료한 가운데 실시설계에 착수하기로 결정했다.
총 부지면적 19만8000㎡중 일부를 활용한 가운데 연수원 및 관련시설을 갖춰 오는 2012년 준공할 계획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연수원 건립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돼 2012년 완공되면 공단 및 유관기관 임직원, 요양보호사 등 연간 약 8만 여명이 자연풍광이 뛰어난 청풍명월의 고장 제천에서 체계적이고 질 높은 연수를 받게 된다.
공단 정형근 이사장은 “이번 연수원 건립사업은 궁극적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세계최고 건강보장기관으로 성장하는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국민의 건강권과 생명권을 ‘요람에서 무덤까지 보장하는’기틀을 마련함으로써 우리나라를 세계 선진복지국가 건설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조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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