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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그린-i’ 들고 순회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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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9.05.13 18:05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14일 오후 2시 시교육청 강당에서 교육과학기술부, 충남도교육청,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공동으로 ‘청소년 유해정보 차단 S/W’를 무료로 보급하는 ‘지역순회 그린-i 캠페인’행사를 개최한다.

그동안 학생들의 유해매체 이용이 각종 모방 범죄로 이어지고 청소년의 유해매체 이용률이 3년 연속 25% 이상 증가, 성인용 게임과 온라인 사행성게임은 전년대비 각각 9%, 5% 이용증가추세를 보여 청소년 보호를 위한 유해정보 차단 S/W를 개발하게 된 것.

저소득층 PC지원을 받는 가정은 ISP(인터넷정보제공자)에서 S/W를 지원할 예정이며 일반 가정은 유해정보차단 S/W 보급 홈페이지(www.greeninet.or.kr) 를 통해 가정에서 자율적으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S/W의 주요 기능은 청소년 유해사이트 차단 기능 외에 사용시간 제한설정 기능, 프로그램 차단 기능, 필터링 등급 선택 기능, 차단 S/W 보호기능이 제공되며 유해정보 접촉시 SMS 문자서비스, 접근한 웹사이트 기록 제공, 주기적 컴퓨터 화면 저장 기능 등과 같은 부가기능을 무료로 제공한다.

그린 i-Net의 이용은 홈페이지에서 ‘필터링 S/W 무료 다운로드’를 클릭하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무료 소프트웨어 창이 나오며 소프트웨어 기능을 참고해 원하는 제품을 클릭하면 다운로드 절차가 진행, ‘콜센터정보’를 클릭하면 소프트웨어 사용상의 애로점을 해결할 수 있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유해정보 차단 S/W의 보급으로 인해 자녀의 컴퓨터 사용에 대한 수시 지도가 가능하고 유해정보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그린-i 캠페인’행사를 통해 청소년 유해정보 차단 S/W를 각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에 학부모 홍보위원을 위촉해 학부모의 자녀 지킴이 역할을 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조애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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