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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5.14 18:40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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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막차시간은 종전 오후 10시 30~40분에서 오후 11시 10~20분경으로 대전역을 경유토록 40분 정도 연장했다.
대전역 경유 막차시간이 연장되는 노선을 살펴보면 ▲가수원·진잠지역 급행1번(원내동~대전역~신안동) ▲신탄진·송강지역 급행2번(봉산동~대전역~옥계동) ▲안영지역 311번(대한통운~대전역~동물원) ▲가오·산내지역 511번(낭월동~대전역~중촌주공2단지) ▲연구단지 및 자운대지역 606번(자운동~대전역~신흥동) 등 5개이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대전역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막차가 밤 11시 전에 종료돼 대전역에서 먼 거리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많아 이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내버스 노·사와 협의한 가운데 고등학생들이 야간 자율학습 후 귀가 교통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이용수요가 많은 고등학교를 지나는 노선 등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막차시간을 연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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