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 예비후보자 선거사무소측에 따르면 이 홍보물에는 ‘약속을 지키는 변재일의 핵심 10대 공약’이 실렸다.
미호천 항공·수상레저 복합공원 조성과 청주공항의 아시아 5개국 직항노선 신설 등이다.
어린이를 위한 체험형 시설 5개 건립과 우암동 재개발지구의 뉴스테이 추진 등도 포함됐다.
28개의 지역별 공약으로는 ▲버스노선 정비, 실내수영장 건립 추진(오창읍) ▲밤고개 도로 확장, 어린이미술관·영어도서관 건립(우암동·내덕동) ▲새적굴 공원내 고서관 건립 추진 및 스쿨버스 배치 등 통학환경 개선(율량사천동·오근장동) ▲종합사회복지관 및 공공도서관 건립 추진, 공항소음 피해보상 입법 계속추진(내수읍·북이면) 등이 포함됐다.
변재일 예비후보는 “지금 청주는 통합을 계기로 도약하느냐, 아니면 평범한 중소도시로 남느냐의 기로에 서 있다”며 “3선의 임기 동안 오송과 오창을 충북의 성장엔진으로 키워낸 경험을 바탕으로 청원구의 발전이라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공약 이행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