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소방특별조사는 사전 투표소 17개소, 투표소 77개 등 총 94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소방시설을 점검해 선거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각종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소방특별조사 중점 확인사항으로는 ▲투ㆍ개표소에 설치된 소방시설 등의 작동·기능 여부와 고장상태 ▲피난 및 방화시설 유지ㆍ관리 적정여부 ▲관계자에 대한 안전관리업무 수행실태 확인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 시 초기 대응요령에 대한 교육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철저한 사전 소방특별조사로 재난사고를 예방하여 선거를 무사히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