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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소방서, 봄철 들불 화재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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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3.23 13:25
  • 기자명 By. 이종식 기자
[충청신문=당진] 이종식 기자 = 당진소방서(서장 김득곤)는 23일 본격적으로 영농준비 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에 의한 들불·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들불·산불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당부했다.

최근 3년간 봄철 화재발생 분석결과에 따르면 봄철(3~5월) 총 556건의 화재가 발생하고, 그 중 102건(18.3%)이 임야화재로 나타났다.

들불 및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산인접지에 허가 없이 논밭을 태우거나 쓰레기 소각을 금지하고 ▲입산통제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 출입을 금지하고 ▲입산 시 라이터 등 화기물을 휴대하지 않고 ▲산에 절대로 담배꽁초를 버리지 말아야한다.

실제로 지난 19일 당진시 석문면에서 밭두렁 소각 중 바람에 의해 불꽃이 비산하여 인근 산으로 불이 번져 약 330㎡가 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하는 등의 피해가 발생하는 등 부주의에 의한 임야화재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양성만 화재대책과장은 “봄철을 맞아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화재로 인해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당진시민 모두가 산불·들불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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