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식품 동남아시아국가 수출전략 과정은 최근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국가 수출시장에 대비해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동남아국가 수출시장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수출현장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신설한 과정이다.
1일차에는 수출업무처리절차를 시작으로 국제무역계약 및 Incoterms, 수출대금결제 방법 등 수출업무를 위해 필수적인 사항을 먼저 다루고 동남아시아시장 개요 및 특징과 할랄인증제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2일차에는 주요 동남아시아국가 시장현황을 파악하는 시간을 갖는데,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및 필리핀 시장의 현지 시장진출 전략 및 사례, FTA 원산지제도를 활용한 시장진입, 현지 수입통관, 인증, 라벨링 제도 등 동남아시아국가 수출시장 진입을 위해 꼭 필요한 실무적인 내용을 교육한다.
교육대상은 수출농업법인과 농식품제조, 가공, 유통, 수출업체 임직원 등으로 재직근로자에 한하며 총 14시간동안 진행된다.
교육비는 국고에서 지원되어 2만원의 자부담금만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