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제막식은 ‘2015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서 한전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른 것이다.
제막식에는 권선택 대전시장을 비롯해 최익수 한전 대전충남지역본부장, 정호 대전시 자원봉사 연합회장, 한전 대전충남지역본부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한전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아름다운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대전의 주민참여 네트워크이자 시민 자율참여형 사회안전망인 대전 복지만두레를 지난 2013년부터 지원해 왔다.
또한, 지난해에는 대전·충청 문인들의 詩 120편을 기부받아 ‘다시 금강의 꽃으로 피어나다’라는 시집을 출판해 그 수익금 전액을 복지단체에 기부하는 등 문화와 기부의 연계를 통한 사회공헌 신모델을 창출해오고 있다.
이 밖에도 한전은 대동 하늘공원 재창조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카이스트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 교육기부활동을 진행했고 장애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익수 본부장은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통해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실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