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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제61회 현충일 추념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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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6.06 11:47
  • 기자명 By. 최돈형 기자
[충청신문=증평] 최돈형 기자 = 증평군은 6일 제61회 현충일을 맞아 증평 보건복지타운 내 충혼탑에서 홍성열 증평군수를 비롯해 보훈단체장과 보훈 가족, 기관?단체장과 군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를 위해 몸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위한 추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추념식은 10시 정각에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 취명에 맞춰 묵념을 올리고, 2161부대 2대대 군 장병의 조총 발사에 이은 헌화 및 분향, 홍성열 증평군수 추념사, 정원희 국가유공자의 헌시 낭독, 한별이합창단의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홍 군수는 추념사를 통해“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이 헛되지 않도록 나라사랑의 참뜻을 되새기고 선열들이 세워온 자랑스러운 역사와 애국정신을 계승 발전시켜‘전국 최고의 살기좋은 증평’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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