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장방문은 동남구 삼용동 소재 야영장에서 전병욱 충청남도 재난안전실장, 서철모 부시장, 국민안전처 관계자, 민간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차관은 충남도 야영장 등록현황, 야영장 국가안전대진단 결과 후속조치 및 앞으로 계획 등 야영장 안전관리실태를 청취했다.

또 야영장 관리단체, 사업자 등으로부터 안전관리 애로·건의사항을 듣고 안전관리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성호 차관은 “캠핑을 즐기는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성수기가 다가옴에 따라 사고예방을 위한 사전점검·관리가 중요하며 야영장 안전관리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위해 방문하게 됐다”며 “온가족이 안전한 환경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정부의 노력과 함께 지자체, 사업자 등 모두의 안전수칙 실천과 사고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