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은 도로 폭이 좁아 차량 교행이 어렵고 교통사고 위험이 커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던 구간이다.
지난 2014년 착공에 들어간 청주시는 총사업비 51억원을 들여 도로연장 2.22km, 폭 5.0m를 8.0m로 확장했다.
도로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북이면과 내수읍과의 거리가 단축돼 물류비용 절감 및 원활한 차량 소통이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농상생발전과 통합 후 농촌지역의 발전 속도를 피부로 느끼고 농촌도로의 외연을 가시적으로 넓히기 위해 농촌 도로망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