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신임 양윤교(48)서장이 11일 경찰청 총경급 정기 전보인사에 따라 제67대 홍성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양서장은 부산 출신으로 경찰대 7기로 경찰에 입문해 서울 영등포 수사과장, 용산서 형사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6월 1일 총경으로 승진 후 충남청 수사과장으로 근무하다 이번 홍성경찰서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또한 양서장은 수사통으로 적극적이면서도 차분한 성격에 치밀한 업무추진력을 겸비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양서장은 “내포신도시 등으로 치안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는 홍성군 여건에 발맞춰 선제적으로 대응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정된 치안여건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내부적으로도 전 직원이 이러한 공동목표를 위해 힘을 합해야 할 것이고 본인 또한 그러한 직장문화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취임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