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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지향적 공동발전 첫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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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9.06.22 17:09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당진군이 대전 유성구와 자치단체간 상호이익과 공동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우호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양 도시는 22일 당진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종기 당진군수, 진동규 유성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경쟁력 강화 및 미래지향적 공동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양 도시의 행정, 경제, 문화, 예술, 체육 등 행정의 모든 분야에서 상호교류와 민간단체 교류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특화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특히, 농업, 관광체험, 갯벌체험 등의 그린투어 체험을 활성화하는 등 5개분야 15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당진~대전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중부 내륙권과의 이동시간이 1시간대로 단축됨에 따라 양 자치단체의 공동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과 교류관계 격상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돼 왔다.

그동안 당진군과 유성구는 ‘지방화시대 선두주자 지방자치단체 협의회(G7)’를 통해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해 왔다.

이날 체결식에서 유성구 관계자 20명은 당진항과 현대제철 등 당진군의 주요 시설과 관광지를 둘러봤다.

이번에 자매결연을 체결한 유성구는 현재 인구 25만9831명, 면적 177.24㎢, 재정규모 2075억원으로 반듯한 행정, 청정한 유성을 구정목표로 삼고 있다.

또, 천혜의 자원인 온천과 과학기술이 있는 도시로 서해안 물류항만 중심도시 발돋움하는 당진군과 활발한 교류가 기대된다.

당진/김동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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