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사)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지회장 이범화)는 27일 대한노인회 충남 도내 각 시·군지회장 협의회를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이범화 홍성군지회장을 비롯해 신안철 충남연합회장과 14개 시·군지회장, 사무국장, 지회 임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강령 낭독, 축사, 당면 현안사업 논의,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노인복지 증진에 관한 당면사항을 논의하고 노인복지서비스 향상과 대한노인회 회원의 권익 증진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올해 유난히 기승을 부리고 있는 폭염과 열대야에 대비해 지회별로 경로당 폭염관련 대비책을 마련 홍보에 만전을 기해 단 1명의 노인피해가 없도록 하자는데 의견을 모으고 해당 지자체에 건의키로 했다.
또한 이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인들이 편안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는데 대한노인회 임·직원들이 합심해 솔선수범하는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고령인구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에 맞춤형 노인복지사업이 성공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는 정기적으로 시·군을 순회하며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갖고 있으며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경로당 활성화사업, 노인일자리사업, 노인여가복지 프로그램 운영 등 노인복지사업 추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