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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제언] 여름휴가 출발 전 차량점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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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8.03 13:50
  • 기자명 By. 충청신문
▲ 임덕봉 아산경찰서 경무계 순경

[충청신문=임덕봉 아산경찰서 경무계 순경]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장거리 여행 떠나시는 분들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뉴스를 보다보면, “엔진 과열로 차량의 앞부분이 전소됐습니다”, “고속도로 주행중 갑작스런 타이어 펑크로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라는 뉴스를 가끔 보게 된다.

안전사고는 주로 여름철에 많이 나타난다. 특히 타이어 사고는 교통안전공단이 최근 3년간 교통사고의 분석결과를 발표 했는데 타이어 파손 사고의 47.1%가 5월에서 8월 사이에 발생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건강하고 안전한 차량 관리를 통해서 안전한 여름 휴가철을 보내는 방법을 알아보자.

첫째, 타이어는 뜨겁게 달아오른 아스팔트의 열기를 고스란이 받기 때문에 적정 공기압을 유지해야 한다. 특히 여름철에는 공기압을 평소보다 5% 정도 높여야, 마찰열을 줄이고 빗길 미끄러짐도 막을 수 있다.

둘째, 냉각수 보충도 필수이다. 차에 냉각수만 제대로 채워도 엔진 과열로 인한 화재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셋째, 보닛을 한번씩 열어 전체적인 온도를 낮춰주는 것도 안전한 차량 유지에 도움이 된다.여름철 가족들과 함께 떠나는 여름휴가 사전에 꼼꼼한 차량의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나의가족을 지키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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