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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7.15 17:52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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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지난 1998년부터 충남도민의 숙원사업으로 추진하여 10여년 만에 그 첫걸음을 내딧게 됐다.
보령~태안 도로건설공사는 보령시 신흑동에서 태안군 고남면까지 14.0km의 바다를 해저터널과 교량 등으로 연결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사업비는 5400억원이 투입된다.
특히, 대천과 안면도를 국내에서 가장 긴 해저터널과 서해낙조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사장교로 연결해 상징적 랜드마크(Landmark)를 구현함으로서 가보고 싶은 관광지로 위상을 높여 관광효과가 극대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도로가 뚫리면 바다로 갈라져 단절된 국도가 연결되어 대천에서 안면도까지의 운행시간이 1시간 30여분 단축되고, 서산·대산지역 등 서해안 지역의 물류비용 절감으로 각종 기업 유치가 활발해 질 것으로 보이며, 대천해수욕장, 안면도관광지개발 사업 등 서해안 관광벨트 조성사업에도 탄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된다.
/류지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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