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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7.27 19:56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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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이달 중순부터 매일 아침 업무 개시 10분 전에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각 부서별로 음악에 맞춰 건강체조(사진)를 마친 뒤 업무를 시작한다.
흡사‘전쟁’을 치르는 듯 힘든 출근길에 시달리거나 전날 야근, 야식, 회식 등으로 피로해진 몸을 이끌고 시작하는 하루는 누구나 곤욕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번 아침운동은 부서별로 체조전담요원 34명을 선발해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전문체육강사로 부터 강습을 받았다.
부서별 전담요원들의 지도하에 동영상 및 체조음악에 맞춰 매일 아침 8시50분 부서별로 자율실시하고 있다.
직장교육이나 월례조회 시에도 교육성과를 높이기 위해 건강체조로 아이스브레이킹(IceBreaking)을 하는 등 교육진행의 흐름에 묘미를 더해 교육의 시너지효과를 톡톡히 창출하고 있다.
앉아서 하는 체조는 사무실 및 교육장에서 공간의 제한을 받지않고 의자에 앉아서 가능한 신체의 근육을 고루 움직여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체조로 모든 동작을 마치는데 6분이 소요된다.
관계자는 “건강한 하루를 위한 6분의 투자로 직원들의 건강과 업무 능력을 향상시켜 고객지향의 감동서비스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류지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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